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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Wolf 

초세계급 히트맨

사서 / 오스트리아

25세 / 183cm / 72kg / 1월 4일

힘 : 5
관찰력 : 5

지능 : 3
행운 : 2

​정신력 : 5

★☆☆☆☆

해금 조건 ::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난다.

히트맨은 오더를 받고 암살을 대신하는 청부업자를 의미한다. 

 

 활동 경력 11년의 베테랑 히트맨으로 범죄조직부터 정치 세력까지 그를 고용하는 집단은 다양하며 도구를 가리지 않고 조용히 대상을 암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을 대외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데다가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일 처리를 해서 “사람이 죽인 것이 아니라 늑대가 물어 죽었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고,

‘울프(Wolf)’는 그런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담아 부르는 이명이다. 특정 조직에 절대로 속하지 않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평소에는 사서 등의 위장직업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다. 

 

 그가 초세계급으로 선정된 이유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조직원 500여 명의 한 대형 범죄 조직을 홀로 괴멸시킨 전적 때문이다. 특유의 소리소문없는 암살 기술로 꾸준히 수를 줄여나가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고, 제휴 조직의 원한을 사 추적당하게 된다. 조직의 눈을 피해 독일 전역을 전전하던 와중 미래기관으로부터 전적을 인정받아 초세계급에 스카우트된다.

unlock :: 

[과묵함]

 말수가 적고 과묵하며 특유의 차가운 말투로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타입이다.

불필요한 사담은 줄이고 요점만 집어 말하는 편이며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한다. 취미도 다과나 독서 등

고요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대다수이다. 

전술한 이유로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는 오해를 자주 사나, 절대로 사교성이 없는 성격은 아닐뿐더러 인간관계도 나쁘지 않다.

 

[칼같음]

 의견 표출에 대해서는 칼같은 면이 있다. 호불호와 선이 확실하고 자신의 의도를 직설적으로 전달한다. 그런 성향 탓에 상대방이 돌려 말할 경우, 그 의도를 바로 알아채지 못하기도 한다. 공과 사가 뚜렷하고 계획이 흐트러지는 것을 싫어한다. 

 

[독서광]

 틈날 때마다 독서를 즐긴다. 사서 일을 하며 도서관의 책들을 장르 불문 꾸준히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인문학과 SF.

분위기 조성이 되는 상황이라면 옆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워커홀릭]

 프리랜서 히트맨이라는 특성상 위장직업을 다수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 직무들에 대한 열정은 높은 편이다.

현재 몸담은 사서직 외에도 다양한 직무 지식을 섭렵하고 있으며 나름 우수한 성과를 받는다.

 다만, 일에 심취하는 정도가 지나쳐 억척스러워 보일 때도 있다.

 

[냉정함]

 암살을 할 땐 누구보다 냉정 침착하게 업무를 수행한다. 감정 표현이 적고 시종일관 무표정하다.

다만, 표적이 많거나 불리한 상황 시에는 감정이 격양되어 잔인한 면모가 두드러지기도 한다.

성격 :: 

- 장거리 암살로 단련된 탓인지 관찰력과 시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 도구를 가리지 않는 암살 방식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활동 시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한다.

 

- 험난한 삶을 살아왔다는 증거로 온 몸에 절상, 화상, 총상 등 온갖 종류의 상처들이 남아있다.

특이사항 ::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편부 가정에 배다른 자식만 7명인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는 일상 속에서 장남이었던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즉흥적으로 독일로 향한다. 하지만 독일에 도착했을 때의 나이는 겨우 14세였다. 나이도 어리고 배운 것도 없는 그를 고용 해주는 곳은 전혀 없었기에 결국 길거리

생활로 연명하게 된다. 게다가 의지하던 가족과도 연락이 끊겨 오갈 곳 없이 떠도는 신세가 된다.

 

암울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아야 했기에 한 조직으로 흘러들어 구걸하는 지경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중소 규모의 범죄조직이었고, 조직의 간부는 단순 변덕으로 “큰돈을 줄 테니 적대 조직의 우두머리를 암살하라”며 어린 에이든에게 구식 저격총을 쥐여주었다. 생계에 직면하여 찬물 더운물 가릴 상황이 아니었던 소년은 기꺼이 암살에 응했고 결과적으로 암살에 성공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에게 살해당한 조직의 우두머리는 범인을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살해 경위가 완벽히 은폐되었다는 것이다. 범죄조직은 단순 유흥거리일 줄 알았던 소년이 적대 조직의 간부를 완벽하게 암살한 것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국, 암살을 지시했던 간부는 에이든에게 “넌 정말로 쓸모 있는 놈이었다.” 라는 말을 건네며 거금을 건네주었다. 

 

 한 번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본 적이 없었던 14세 소년은 ‘살인이 곧 자신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조직을 불문하고 살인 청부를 받게 된다. 프리랜서 히트맨으로서 돈을 벌어 제법 살림이 꾸려졌을 즈음, 우연히 도서관에 방문하게 된다. 도서관은 자신의 본업과는 다른 평화로운 곳이었고 책 읽는 것도 즐거웠기에

그 방문을 계기로 독서를 취미로 삼게 된다. 최종적으로 이는 지속적인 살인으로 피폐해진 정신 환기용 활동으로서 곧 삶의 일부가 되었다. 어릴 적 심어진 고정관념으로 히트맨 일은 놓지 못하나 위장직업 전전을 기회 삼아 다양한 일을 접하고 있다.

과거사 :: 

-발터 P99 (자동권총)

소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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