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보고서를 제가 봤는데...
이... 머리가 어떻게 된겁니까? ”
초세계급 ???
황양(黃羊)그룹 회장 / 한국
37세 / 177cm / 75kg / 12월 24일
힘 : 3
관찰력 : 5
지능 : 5
행운 : 2
곽 두팔 Kwak Doo-pal
BFlower:: 겨우살이. 꽃말은 강한 인내심.
BStone:: 스토러라이트. 뜻은 강한 보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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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의료, 통신사, 호텔영업, 건축, 예술, 해외수출등 돈이 되는것이라면 모두 손을 댄다는, 특히 의료계에서 이름난 황양(黃羊)그룹의 회장으로,
대한민국에서 사는 사람이거나 TV, 핸드폰, 통신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얼굴.
이름한번 들어본적 없는 회사를 단순한 식품기업으로 시작해, 조금씩 밑바탕을 다지고
어느정도 자본이 쌓이자, 그 뒤로 통신매체, 의료로 입지를 다지더니,
나중에는 해외의 알아주는 기업들과의 수출 계약을 맺기까지 했다.
기타 일반 회사와 비교하면, 정말 단 한순간에 일반 밑바닥 회사에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기업으로 일으켜 세운 것이 이 사람.
기자회견과 신약,신제품 발표, 수상식, 인터뷰등에 자주 나와 국민들에게 얼굴이 익숙하며,
이름또한 뉴스에서 자주 화자된다.
상당히 깐깐하지만 회장으로써의 능력은 의심할것이 없다는게 주변의 평가.
신랄한 말투로 맞는 말만 툭툭 말하는게 사람의 심장을 후벼파는 것 같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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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그룹의 심볼이자 회장의 증거인 뱃지.
황금색 양이라는 그룹의 이름에 맞게 황금색에 가운데에 루비가 박혀있다.
일반 직원들은 옷에 같은 모양으로 자수로 새겨져 있고, 상위 위원들은 은색뱃지에 루비가 박혀있다.
이 뱃지로 직위가 판별이 가능하며, 황금색뱃지는 회장인 곽두팔만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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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에 갈색눈.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있으며, 은색 안경줄을 달고 있다.
기장이 긴 코트차림. 황금색 장신구가 많은 편.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하고 마른 체형. 생긴것도 어느 부잣집 도련님처럼 곱상하게 생겼다.
전체적으로 나이보다 젊어보이며, 그 위상에 비해 인상이 흐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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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이 굉장히 많다.
참으라면 참을 수는 있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배고프면 그때그때 먹어야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음식은 질보단 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한끼 먹는 것 보다는
싸구려 분식집에서 음식을 잔뜩 시켜놓고 배불리 먹는걸 더 좋아한다.
덤으로 음식 맛이 어떻든 신경쓰지 않는다. 배만 채우면 그만. 그래서 태운 음식이든,
남들이 보기엔 먹기 힘든 맛없는 음식도 아주 맛있게 먹는다.
그래서인지 음식앞에서는 상당히 경계가 풀어지고,
죽을거라면 음식을 배터지게 먹다 죽는게 좋다고 생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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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이부형이 한명 있다고 하나 형제사이는 그냥저냥이라고 해야할지, 평범하다고 해야할지,
형제에게 영 관심이 없다.
덕분에 요새 뭐하고 사는지, 직업은 뭔지, 그런 세세한건 전혀 모르는듯 보인다.
그에 비해 부모님과의 사이는 굉장히 가깝고 좋은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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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룹의 회장답게 돈이 아주 많다.
돈을 함부로 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그렇다고 무작정 구두쇠처럼 모으지도 않는다.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투자해야할 것은 제대로 크게 투자하는 편.
이는 물건,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의 판단 하에 쓸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낌없이 투자한다.
또한 빚을 지는걸 싫어해 무언가 받으면 꼭 갚는 스타일. 또한 타인이 진 빚 역시 반드시 받아내는 성향도
가지고 있다.
특이사항 ::
계약서나 중요서류가 담긴 전자패드.
'창랑'이라고 적혀있는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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