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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거든 편하게 날 의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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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레나이 코아사 Nemurenai Koasa 

초세계급 ???

가면 장인 / 일본

27세 / 169cm / 54kg / 8월 24일

힘 : 3
관찰력 : 4
지능 : 5
행운 : 3

-☀네무레나이 코아사의 성격☀-

 

☀신의가 가는 건강하고 평범한 소시민.☀

가면 장인으로서의 프라이드는 대단하지만, 그는 초세계급으로 인정받는 다른 이들처럼 특이한 성격이 아니었다. 어디에나 있는 흔하고 평범한 사람. 그러나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엔 모자람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지인들에게 그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면 대부분 신의가 가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의 신의는 그저 그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이 아니었다.

만약에 "코아사가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한다면 어쩔 것인가?" 라고 질문한다면 지인들은 모두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가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할 리가 없다."

약속은 지키며, 약속한 사람에겐 믿음을 준다. 그러나 능력 밖의 무리한 약속은 하지도 부탁하지도 않는다. 네무레나이 코아사는 부담 가지 않는 선에서 믿음을 주며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른 아침 일어나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며 감상에 젖고 세계 평화보단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평균보단 성실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성격의 사람인 것이다. 

 

☀비밀이 없는 사람. 겉과 속이 똑같음.☀

숨기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양심에 찔려 잘 하지도 못하는 성격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버리며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는 숨김없이 물으면 대답해준다.

여유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여유로운 처세를 부릴 줄 알아야한다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해낼 수 없는 성격은 자신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며 웃으며 장난스레 말한다.

"혼자서 끙끙 앓는 것보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더라도 입 밖으로 내놓는 게 훨씬 더 개운하잖아?"

라는 것이 그의 생각. 

 

☀활발하며 사람을 좋아함. 미움받는 것을 싫어함.☀

상당히 외향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만나며 에너지를 채우는 타입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자신의 세계에 들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가면 장인 되기 전부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정원이 있는 커다란 집에서 두런두런 함께 모여서 재미있게 사는 꿈을 꿀 정도로 사람을 좋아한다.

지금 천의 얼굴은 공예가 조합이긴 하지만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 말한다.

그의 말버릇은 "힘든 일이 있거든 편하게 나를 의지해줘." 으로 자신이 도움이 되어 다른 사람의 인생이

변하는 것을 너무나 즐거워했다. 그렇기에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엔 조금 서툰 편이다.

그에게 타인의 감상은 꽤나 중요해서 언제나 흠잡히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노력한다.

자신을 소모시키지 않으면서 적절한 오지랖을 발휘하는 것의 균형.

그것이 꽤나 어렵다고 스스럼없이 웃으며 말한다. 

 

☀천(千)의 얼굴, 가면의 명인☀

업계에선 꽤 유명한 가면 장인으로 예술가 8인이 모인 공예가 단체 천(千)의 얼굴 소속이다. 

오로지 대표를 통한 의뢰, 주문 제작 방식으로만 운영되는 폐쇄적인 단체지만 작품의 질이 우수해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네무레나이 코아사는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로 아직 젊은 나이지만

실력은 확실히 검증되었다는 평을 듣는다. 본인의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8개의 장식 가면☀

작품에 몰두하다보면 가끔 무아지경에 빠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움직여 가면을 완성할 때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자신이 가면 장인의 도(道)를 훌륭하게 걷고있는 증거라며 절대 팔지 않고 몸에 지니고다닌다. 

 

☀천애고아☀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랐다.

원래는 함께 버려졌던 쌍둥이 여동생 네무레나이 콘야가 있었으나 10살 때 사고로 잃었다.

그 뒤부터 지금까지 죽 혼자.

 

 

☀남겨진 흉터☀

동생을 앗아간 사고로 육체, 정신 모두에 흉터가 남았다. 육체적으로는 이마에 커다랗게 남은 흉터, 정신적으로는 주변 사람을 잃는 것에 대한 병적인 공포감. 기본적으로 당찬 성격에다 동요하더라도 금방 평정을

되찾는 그지만 주변사람이 죽는 것만큼은 예외.

통성명을 했을 뿐인 사람이 죽어도 일주일은 잠을 설치며 괴로워한다.

 

 

☀나이 든 취향☀

조금 지긋한 취향이다. 정복은 개량한 전통복만, 식사도 양식을 먹으면 왠지 소화가 잘 안된다나. 

작업 방식도 굳이 옛 방식을 고집한다.

전자 기기를 못다룬거다거나 새로 나오는 트렌드를 못 따라가진 않는 걸로 봐서 그냥 단순한 취향인 듯. 

 

 

☀좋아하는 것☀

웃는 가면, 빨간색, 태양, 설날, 보리차, 복잡한 무늬, 지인

☀싫어하는 것☀

지인의 죽음, 붕괴 사고, 폐쇄된 공간, 밋밋한 의상, 가당 음료

 

☀말투☀

공적인 자리에서와 사적인 자리에서의 말투가 완전히 갈린다. 공적인 자리에서의 일인칭은 저(わたくし),

2인칭은 ~선생님으로 극존칭과 함께 깍듯한 경어를 사용한다. 사람 대 사람으로 호소하거나, 사적인 만남에서 1인칭은 나(わたし), 2인칭은 당신(あなた)으로 친근한 반말을 사용. 방방 뛰는 외모에 비해선 허스키하고 차분한 보이스로 조금 의외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익숙해지고나선 오히려 그 목소리가 아니면 이상할 것 같다는 평이 다수. 

특이사항 :: 

코아사전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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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도구 가방 (조각칼, 사포, 붓)

작업 노트

볼펜

폴라로이드 사진기

필름 한 통

소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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