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말걸지 말아라,
혼자 있고싶으니... ”
초세계급 ???
공무원 / 대한민국
53세 / 180cm / 70kg / 3월 7일
힘 : 4
관찰력 : 5
지능 : 3
행운 : 3
전 영화 Jeon yeonghwa
그의 옅은 녹빛의 머리는 여기저기 새어있는 단발의 형태이다.
생기가 없어보이는 눈에 다크서클이 있고 피부가 창백하여 썩 좋은 인상이라고 하기엔 어려운감이 있다.
품이 크고 편안해보이는 사복을 입고있으나 그마저도 각이 잡혀있는 편이다.
결벽증이 있기때문에 검은 장갑을 착용하고있으며, 결벽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항상 지팡이를 들고다니며
손이 할일을 대신한다.
어린아이들이 보면 무서운 어른이라며 만나기를 꺼려할정도의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가지고있어
첫인상은 꽤 좋지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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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초연하고 해탈한듯하여,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기력하게 행동한다.
공과 사의 대비가 확실하며, 현재는 휴가중이라는 핑계로 매사에 의욕을 접어 대부분의 상황이 무료하다는냥 행동한다.
가정이 있기때문에 10대나 20대초의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썩 친해지고싶은 타입은 아니기에,
직장의 사람이 아닌 주변인들은 그가 칭호를 받을 인재까지나 된다는 사실도 몰랐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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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가정이 있다.
그는 남편없이 홀로 두명의 아이들을 성인까지 길러내었으며, 성격이 썩 좋지않더라도 육아에 관련해서는 자신이 없잖아 있는편이다.
신상의 문제로 자녀들의 인적사항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그가 이따금 언급하는것을 보면
자식을 꽤나 많이 아끼고 사랑했다는것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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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투는 오만하다고 무례하다는 평이 많다.
적당히 높은 공무직으로 생활했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상황에서 명령조를 사용하며 거만한 태도를 고수하고있다.
그래, 소위 말하는 '꼰대'라고 평해지는 일이 잦다. 하지만 그는 그 사실에 특별하게 부정하지않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자식한테도 그런 소리를 들어보았는데 남들에게까지 못들을까 싶어하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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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다. 정칙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은 자비없이 단속하는 편이다.
흉악범죄자는 물론이요 가벼운 비행청소년까지 엄하게 다스리는 수준.
공무원이 되기 이전부터 그런 정의로운 성정을 가졌기에, 이미 집에는 지역 우수시민상까지 여럿 받았더랬다.
그렇기에 가벼운 마음의 삶을 즐기는 사람과는 영 상성이 맞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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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호불호를 구분 할 수 있는것은 적으나 명확하다. 그는 평화를 좋아하며 논란은 좋아하지않는다.
단지 그뿐이다.
논란이 일어날법한 선물은 특히 싫어하는데 공무원이라 그런지 한화 30,000원 이상의 물건은 주지도,
받지도 않는다.
그래도 수제 공예품은 꽤나 좋아하며
특히 어린사람들이나 만들법한 조잡한 장신구를 특히나 좋아하는 편이다.
특이사항 ::
지팡이
ㄴ 17인치정도의 길이다.
ㄴ 쇠재질이며 조금 무겁다.
ㄴ 바닥을 짚는 용도가 아닌 물건을 들추는 용도기 때문에 아랫부분이 뭉툭하진않다.
손가방
ㄴ 명품이라기엔 조잡한 평범한 손가방이다.
ㄴ 지갑, 담배, 라이터 등이 들어있다.
근무복
ㄴ 지금은 휴가중이라 입지않는다.
ㄴ 비상 업무가 있을지 몰라 미리 챙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