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세계급 ???

- 초면이어도 거의 반대를 사용하는데, 예의가 없는 편은 아닌지라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드물게 존댓말을 쓰긴 한다. 존대를 사용하는 건 어색해하는 쪽이라 많이 버벅대기도 한다.

욱하는 성정이 조금 있어 그것을 지적한다면 화를 내기도 해 과격하다 느끼게 한다.

 

-불만스러운게 많은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일이 많다.

사람들의 욕을 하고 있거나 현재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것저것 꺼내 입에 담는듯 하다.

험악한 말도 서슴지 않아 가끔 욕설 지기도 섞어낸다.

 

- 양손을 주로 주머니에 넣고 꺼내는 일은 드물다. 인사를 할 적에도 악수를 선호하지 않아 그저 고개만

까딱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팔목과 팔꿈치 사이에 암밴드 형식의 불꽃 형상의 문신을 하고 있다.

 

- 퀭해 보이는 눈매와 제대로 다듬지 않은 턱수염이 지저분하게 길러지고 있는데 제대로 서있는 경우가

드물다. 허리는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있거나 멀쩡히 두 발로 서 있는데도 짝다리를 짚어 삐딱하니 서 있는

경우가 많다. 

 

- 따뜻한 이불보다 맨바닥을 편해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제자리에 주저앉아 있거나

드러눕는 경우가 있다.

 

- 좋아하는 것 : 신기한 것, 달달한 간식 / 싫어하는 것: 살아있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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