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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 믿고있어요..!                                      

                      여러분이라는 희망의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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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린 피츠제럴드 Eveline Fitzgerald 

초세계급 희망

해금 조건 ::​ 자신이 가진 희망을 나누고 타인을 이끈다.

IV. 책임감이 있다.

원래도 없는 편은 아니었지만, 미래 기관의 일원이 된 후 조금 더 강해지게 된 면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그에 걸맞는 결과를 결국 이끌어내는 아이의 모습은, 그야말로 책임감이 강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직원들의 신뢰와 총애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지 않을까.

 

"이블린씨라면 저희들도 뭐든 믿고 맡길 수 있죠. 어리다고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니에요."

성격 :: 

III. 미래 기관의 일원

아이가 미래 기관에 들어간 것은, 15세, ‘초세계급’ 칭호를 받은 그 해의 끝자락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로써는, 어엿한 3년차의 임원이 되는 셈. 아직 성인도 되지 못한 아이가 그렇게 어린 나이에 미래기관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첫번째. 아이가 엄연히 '초세계급'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재능인이었기 때문이었고, 두번째. 그런 아이의 능력, 즉, 재능의 긍정적인 활용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아이는 미래 기관에 정식으로 들어가게 된 이후 자신의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고, 이는 곧 미래 기관 내에서의 두터운 신뢰로 이어졌다.

 

IV. ‘희망 갱생 프로그램’의 관리자

처분을 고민중이던 절망의 잔당이 된 '전' 초세계급들을 ‘희망 갱생 프로그램’으로 치료하여 인력을 충당하기로 결정된 후, 내부에서 프로그램을 관리해줄 사람을 정할 때 가장 먼저 손을 들고 나선 사람이, 바로 이블린이었다.

타 초세계급, 혹은 미래 기관의 일원들보다 나이는 훨씬 어렸지만 워낙 미래 기관 내에서 아이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고, 그 누구보다도 '희망 갱생 프로그램'으로 절망을 치료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찬성했던 사람이었기에 결국 거의 만장일치로 아이가 관리자로 선정되었다. 

특이사항 :: 

| 여섯번째, 시작의 뒷이야기 |

15세, 아이가 '초세계급' 칭호를 받은 이후,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점점 심상치 않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무기력해지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젠 크고 작은 사건이나 사고들까지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아이가 이미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던 일이었지만, 상황이 나빠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고, 규모 역시도 생각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는 그 사태를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아이는 곧바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미래기관에 자신의 의견을 담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미래 기관에서 자신의 메일을 읽어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그리고... ...

 

| 미래의 이야기 |

미래 기관에서 회신이 돌아왔습니다. 미래 기관의 직원이 되어 달라는 스카우트 제의와 함께 말입니다. 이를 본 아이는 이 제의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희망을, 가능성을 더 널리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곧바로 고민도 없이, 미래 기관에 다시 회신을 보냈습니다.

 

미래 기관의 일원으로 들어가겠다는 답과 함께.

과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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