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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 정의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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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샤 B. 리브라 Escha B. Libra  

초세계급 판사

판사 / 영국

29세 / 187cm / 78kg / 9월 29일

힘 : 3
관찰력 : 5
지능 : 5
행운 : 2

​정신력 : 4

★★☆☆☆

해금 조건 ::

올바른 판결에 도움을 준다.

판사: 법원 소송을 주재하는 사람을 말한다.

 

월반 후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 법정 변론권이 있는 변호사로 근무하였다.

그동안 모든 재판에 최선을 다했다. 여러 경범죄자에 대하여 무료 변호 봉사를 하였고, 형량을 크게 낮춰주는 한편 재활을 도왔다. 약자를 위할 줄 알고, 사람을 위한 판결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7년의 경력만에 기사 작위를 받고 법관이 되었다.

 

현재 법에 대한 전문성과 명망을 인정받아 국제 형사 재판소의 재판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수많은 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며 칭송받는다. 최연소 재판소장임에도, 늘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판을 하기에 신뢰가 높다.

unlock :: 

차분한:

조용하고 얌전한 타입. 큰 문제가 없다면 어느정도 불편한 것도 참고 넘긴다. 인내심이 강하다.

평소에는 조곤조곤 얘기하고 작은 움직임으로 다닌다.

 

 

꼿꼿한:

자신의 견해를 쉽게 바꾸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의문을 제기한다. 그냥 그렇다는 식으로는 잘 넘어가지 않는다. 호기심이 많은 것도 한몫하지만, 완벽주의자인 탓도 있다. 흠이 있는 것은 고치려 한다.

 

유약한:

마음이 약하다.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한다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데에서 오는 것.

남을 비난할 의도를 가진 적은 드물다. 폭력은 나쁘다는 쪽으로 신념을 갖고 있다. 여러 사람과 대화하면서 다른 가치관을 확인하고, 자신이 올바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다.

 

 

자존심 강한:

본인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내세우지는 않지만, 자존심 상하는 소리를 들으면 화를 낼 줄 안다.

자신보다는 주변인이 무시 당할 때 더 크게 화를 낸다. 자기 자신도 중요하기에 자신이 이뤄낸 위치를 무시받지 않으려 한다. 운이나 운명보다는 노력을 믿는 쪽. 감정 상태도 숨기려 하고, 조금 차가워 보이는 분위기를 유지하려 한다.

 

 

감성적:

정이 많고 그만큼 감정도 쉽게 움직인다. 예전에 있었던 일을 종종 후회 하고 흑역사를 상당히 신경 쓰는 타입. 자신은 이성적으로 판단한다고 하지만,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잘 먹힌다.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상대가 안 좋아 보인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 도우려 한다. 남을 책임져야 할 일은 만들지 않겠다는 듯. 

 

 

내성적인:

주어진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규칙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고, 어기려다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는 있는 대로 사는 게 낫다고 본다. 확실히 무언가 더 나아진다고 보장되지 않았다면, 굳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들지 않는다. 익숙해진 것을 유지하려 한다. 내려온 과제도 군말없이 하는 쪽. 힘든 일이 있어도 굳이 말해서 일을 만들기 보다는 속으로 묻어두는 편이다. 그만큼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어지간한 건 스스로 하려 한다. 

 

 

어설픈:

순진하고 눈치가 없는 편. 노련한 척하지만 실은 그런 것과 관계없다. 곤란한 상황을 능청스레 넘기지 못하는데, 상대가 자신을 놀리는 것을 눈치 못 채기까지 한다. 남이 하는 말에 잘 휘둘리고, 잡상인에게 잡히면 뿌리치지 못하고 물건을 사기까지 할 타입. 남이 말한 것을 의심하는 버릇은 못 들였다. 종종 손해를 보기도 하지만 유약한 성격과 맞물려 고치지 못했다.  

성격 :: 

Hate.

자살

 

Family.

자살한 누나가 있다.

바쁜 부모 대신 에샤와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주었다. 사진 찍는 취미 또한 누나를 따라 배운 것. 사진기를 누나에게서 물려받았다.

특이사항 :: 

에샤는 행복한 가정에서 지냈다. 자상한 부모와 다정한 누나와 걱정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를 따라 법관이 되기로 한 그에게는 재능이 있었고, 아무런 문제 없이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누나는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 어느 범죄자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그러나 범죄자에 대한 판결은 약했다. 누나는 그 판결을 용납할 수 없었다.

법에 대해 잘 알았던 에샤는 누나를 향해 타당하고 정상적인 판결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최선의 형량이었다며 설득했다.

그리고 그의 누나는 살인자를 죽이고 자살하였다.

에샤는 큰 충격을 받았다. 법에서는 올바른 판결이었을지 모르나, 실제 사람에게는 부족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로 에샤는 판결을 분명히 내릴 수 없았다. 자신의 판결에 대한 책임을 두려워하기 시작하였다.

여전히 그는 존경받는 판사로서 판결문을 낭독하나, 늘 후회에 휩싸여있다. 

과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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